통영 욕지도 모노레일 탈선 추락…관광객 8명 중상 - 생활의 달인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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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에서 모노레일이 탈선해서 탑승운이 다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원래 다음날 점검 예정이 있어다고 하는데 점검 하기 전날 사고가 나는 바람에 8명이 중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크게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욕지도는 옛날에 한번 여행 다녀온 추억이 있는데 정말 바다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섬인데 모노레일 탈선 상황이 생겨 마음이 아픕니다. 큰일 없기를 빌뿐입니다.

 

 

통영 모노레일 탈선 현장


28일 오후 2시 경남 통영시 욕지도 모노레일이 승강장 5m 지점 앞 내리막길에서 선로를 벗어나 4~5m 아래로 추락해 시설물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모노레일에 타고 있던 50~70대 여성 7명과 60대 남성이 1명 등 탑승객 8명이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이들은 모노레일 탑승이 포함된 여행상품에 참가한 관광객들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경남소방본부는 소방 및 해경 등 헬기 6대를 투입해 이 가운데 3대의 헬기에 나눠 부상자들을 진주경상대병원과 부산권역외상센터 등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10대 욕지섬 모노레일 차량 전체에 대해 운행을 중단한 채 사고 원인을 찾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대원들이 28일 오후 통영 욕지도 모노레일 탑승객들을 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경찰도 모노레일 운영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하반기 선로 정비를 위해 휴장할 계획이다. 사고가 난 곳은 지난해 6월 레일 일부 구간에서 변형이 생겨 운행 6개월 만에 재정비 한 구간이다.

2019년 12월 개장한 욕지도 모노레일의 총 주행거리는 2.1km로 8인승 총 5대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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