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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이 밝았던 유망주 남자 프로배구 선수 김인혁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되었다고 하여 배구팬들의 충격이 크다.지난해부터 악플에 지치며 힘들다며 호소를 해왔는데 결국 27살 젊은 나이에 숨을 거두고 말아서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외모에 대해 오해, 구설수가 많아 고통을 받고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으며 배구선수로써의 실력이 아닌 외모에 집중을 받아 많은 악플에 휩싸인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날 김인혁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995년생인 김인혁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한전에 입단했다. 2020년 11월 삼성화재로 이적했다.
부상에 허덕이던 김인혁은 2021~2022시즌 2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치료를 위해 집에만 있었다.
앞서 김인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악플에 의한 고통"이라고 호소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에 "10년 넘게 들은 오해와 무시가 정답인 줄 알았는데 지쳤다"며 "옆에서 나를 보지 않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괴롭힌 악플은 그만둬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화장도 안 해봤고 남자도 싫어했고 여자친구도 있었고 AV 배우도 하지 않았다며 마스카라와 아이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킨로션만 발랐는데 이게 메이크업이라고 하면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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